대북 수해 지원 쌀 5,000톤 오늘 출항_베토 카레로 패키지 이륙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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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북한 수해피해지역에 전달할 첫 구호물자로 쌀 5천 톤이 군산항을, 컵라면 3백만 개는 인천항을 각각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구호물자는 중국 단둥을 거쳐 육로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북한 신의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북 지원 쌀을 실은 선박이 떠나기 직전 오늘 오후 군산항에서 유종하 총재 등 대한적십자사와 통일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항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함께 지원될 예정인 시멘트 만톤을 실은 배는 오는 28일 인천항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북 물자 지원은 지난 8월 압록강 범람으로 신의주 지역에 수해가 발생한 뒤 대한적십자사가 지원을 제의하고 북측에서 수용의사를 표명해 이뤄졌습니다.